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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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30.
희망 - 하나 둘, 둘 하나
하루가 특별해지는 데는 시 한 편이면 충분하다 희망 희망은 없던 것들도 만들어내지만 체념은 있던 것도 사라지게한다 하나 둘 , 둘 하나 당신과 내가 하나인 것은 우리가 생명인 까닭이고 당신과 내가 둘인 것은 그 간격을 아파하기 위함이다 한줄기 바람과 하늘의 구름 한조각이 영원을 기억하는 순간이 된다 출처: 변지영 작가님의 좋은것들은 우연히온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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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23.
하늘엔 별이, 땅 위엔 꽃이 있듯 인간에게는 사랑이 있다
하루가 특별해지는 데는 시 한 편이면 충분하다 사랑한다는 것은둘이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생텍쥐페리 봄의 태양이 빛나면곡물의 씨앗은 싹트지 않을 수 없다.참된 사랑은 차가운 세상에서도꽃이 피게 한다. 뇌티히 우리는 사랑을 할떄.지금 자신보다도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되기위해 노력할때.우리 주변의 모든 것도 더 나아진다. 파울로 코엘료 사랑의 첫 번째 의무는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폴 틸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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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0.
낙화 - 고운 마음 이여
하루가 특별해지는 데는 시 한 편이면 충분하다 낙화꽃이 지기로 소니바람을 탓하랴주렴 밖에 성긴 별이하나 둘 스러지고귀촉도 울음 뒤에머언 산이 다가서다 ㆍ촛불을 꺼야 하리꽃이 지는데꽃 지는 그림자뜰에 어리어하이얀 미닫이가우련 붉어라ㆍ묻혀서 사는 이의고운 마음을아는 이 있을까저어하노니꽃이 지는 아침은울고 싶어라 조지훈 시인의 낙화라는 시입니다꽃이 져서 슬픈 것일까요!!꽃이 피고 또 지기도 하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내 마음 가는 대로 슬프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지는 꽃 속에서 피는 꽃을 보듯 살아보는고운 마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