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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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8.
이것 또한 지나가리다-'This, Too, Shall Pass Away'
이것 또한 지나가리다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 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다.'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다.'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금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다.' 랜터 윌슨 스미스는 (Lanta W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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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2.
혼자서 - 너 오늘 혼자 외롭게
혼자서 무리지어 피어 있는 꽃보다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이 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보다 오직 혼자서 피어있는 꽃이 더 당당하고 아름다울 때 있다 너 오늘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 하지 말어라. 나태주 시인이 코로나 일상에 지친 외로운 혼자에게 가만히 가만히 위로해주는 듯한 시한편을 소개합니다. 너 오늘 혼자 외롭게 힘들어 하지 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