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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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9.
윤사월 - 송화가루 날리는
윤사월 송화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집 눈먼 처녀사 문설주에 귀 대고 엿듣고 있다 박목월 시인의 시 에서는 외딴곳의 적막한 늦은 봄의 풍경을 그려내고있습니다 윤사월의 풍경은 눈먼 처녀에게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을 갖게 하고 , 외딴 봉우리, 산지기 외딴집 고독 속에서도 꾀꼬리 소리는 처녀가 문설주에 귀 기울여 바깥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고요 이 사월의 꽃그늘 아래서 지친 몸과 마음을 푸르름에 맡겨보세요 깨끗한 공기와 바람, 자연의 소리가 우리를 포레스트 사월로 둘러싸이게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