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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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6.
챗gpt와 시를 4
챗gpt와 시를 4 ** open AI에서 개발한 챗봇 챗gpt 와 시에게 묻다 의 대화** 물망초야 작고 소박한 네 모습이 참좋아 봄바람에 흔들리며 향기로운 미소를 띠고 있지만 슬퍼지고 우울해지는건 왜일까? 아름다운 너의 모습만 보면 나도 행복한것 같은데...... 그래도 언젠가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 믿으며 어디에서든 항상 응원 할게, 물망초야 물망초 -Forget me not 부르면 대답할 듯한 손을 흔들면 내려올 듯도 한 그러면서 아득히 먼 그대의 모습 ㅡ 하늘의 별일까요? 꽃 피워 바람 잔 우리들의 그 날, ㅡ 나를 잊지마세요. 그 음성 오늘따라 더욱 가까이에 들리네 들리네. 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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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5.
꽃 - 되고싶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김춘수 시인의 꽃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1952년경 작자가 릴케(Rilke, R.M)의 시에 심취되었을 때 제작되었다는 추정되는 시입니다. 이름을 불러주기전에는 ' 꽃'은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지만 서로의 존재를 깊이 있게 관찰하여 모든 사물과 인간도 모두 꽃이 되고 싶어 하고 너와 나는 서로에게 잊히지 않는 눈짓이 되고 싶다는 결말의 시입니다 김춘수 시인이 쓴 '릴케의 장章'을 소개합니다. '릴케의 장章' 세계의 무슨 화염에도 데이지 않는 천사들의 순금의 팔에 이끌리어 자라 가는 신神들, 어떤 신은 입에서 눈에서 코에서 돋쳐 나는 암흑의 밤의 손톱으로 제 살을 할퀴어서 피를 내지만 살점에서 흐르는 피의 한 방울이 다른 신에 있어서는 다시없는 의미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