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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5.
오늘 -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 오늘도 신비의 샘인 하루를 맞는다 이 하루는 저 강물의 한 방울이 어느 산골짝 옹달샘에 이어져 있고 아득한 푸른 바다에 이어져 있듯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이다. 이렇듯 나의 오늘은 영원 속에 이어져 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 있다. 그래서 나는 죽고 나서부터가 아니라 오늘서부터 영원을 살아야 하고 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이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을 비운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 이들의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는 모습은 , 출근하는 이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해준다.물속에 어떤 먹이가 있지?? 하는 궁금증까지 전달해주니 말이다 오늘 하루에 이름 붙이고, 의미를 두고내 마음의 유리병에 가두어 두어 자주 꺼내보고 싶은 하루를 살고 싶다 '오늘도 신비의 샘인 하루를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