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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딧불 - 나는 내가 빛나는

 
하루가 특별해지는 데는 

시 한 편이면 충분하다

 
 

나는 반딧불

  
      <작사 :김중식>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란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요즈음 자주 중얼거리는 노래가 덩달아 유퀴즈프로에 황가람 가수분이 출연하면서 더욱 이목을 집중하는 곡이 되었네요
 
가사가 어쩜 힘들 때 들으면 내 얘기 같으나 하는 말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다가 개똥벌레가 늦게사 자기 파악을 하였네 하는 현타를 느끼다가 아 아 이분 노래 참 잘하신다로 마무리하는 느낌입니다만,

황가람 가수분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들으니, 무척이나 공감이 가는 노래가 될 것 같아요
 
강풍에 더욱 추워지는 금요일이지만
 

그래도 괜찮아


빛나는 별인 줄 아는 나 그리고 당신의 착각이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을 휘리릭 감동시켜서
 행복한 주말을 보낼 있게 해 줄 테니까.